레이라의 꽃잎 팁 및 찬란한 요정 뽑다.

Game|2020. 1. 2. 15:36

현재 검은사막에서는 5주년 이벤트로 억압 방어구와 무기를 유저들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가문(계정)당 1회 한정으로 특정 레벨 달성시 무기와 방어구를 다음과 같이 지급합니다.

 

56레벨 : 억압된 크자카 무기상자

57레벨 : 억압된 쿠툼 무기상자

58레벨 : 억압된 단델리온 무기상자

 

* 레벨 달성 시점에 도전과제 보상으로 바로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59레벨 : 흑정령 비밀의뢰 1, 2

60레벨 : 흑정령 비밀의뢰 3, 4

 

이 의뢰서를 사용하면 억압된 보스 방어구 상자를 받을 수 있는 퀘스트를 받을 수 있습니다.

 

* 실수로 포기를 누를 경우 다시 획득할 수 없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1, 2, 3, 4번의 의뢰는 고어 5장을 합쳐서 만드는 소환서를 5장 사용해서 보스를 잡는 것, 레이라의 꽃잎을 이용해서 선명한 요정을 뽑는 것, 재배를 통해 특상품 올리브 씨앗을 5개 얻어서 흑정령에게 주는 것, 사막 나가의 몬스터를 1000마리 잡는 것 입니다.

 

이 중 선명한 요정을 뽑는 퀘스트에서 많은 신규 유저분들이 고생을 하고 있는데요. 그룹 채팅이나 길드에서 아무리 말을 해봐야 듣지를 않아서 블로그에 팁을 남겨봅니다.

 

닥사 위주로 플레이를 할 것

 

사람이 적고 몹의 밀집도가 높은 곳, 몬스터를 1~2방에 빠르게 처리할 수 있는 곳에서 닥사를 진행하시면 됩니다. 사냥을 할 때는 아이템 획득 증가 주문서를 쓰고 하셔야됩니다. 사냥 목적이 레이라의 꽃잎을 얻는 것이므로 돈벌이나 경험치는 포기합니다.

 

이렇게 할 경우 시간당 1~2장 많게는 4장까지 나오는데 이 꽃잎을 20장에서 30장 정도 모아가서 봉인된 요정의 날개로 바꾸면 10 ~ 15개를 한번에 요정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그럼 그 중에 선명한이 하나는 나옵니다.

 

보통 게임 내에서 그룹 채팅으로 물어보는 경우 대부분은 폴리숲을 권합니다. 좋은 사냥터이기는 하나 꽃잎이 목적이고, 사람이 많은 저녁 시간대에 게임을 하는 편이라면 저는 권하지 않습니다. 대신 사막 나가, 카드리 신전, 사막 포건을 권합니다. 포건이 멀지만 3~4시간 닥사를 작정하면 갈만하지요. 멀어서 사람도 별로 없습니다.

 

58레벨까지 아술라 악세서리라도 착용하고 이벤트 보상 무기를 모두 받았으면 고(III) 등급의 보스 아이템이기 때문에 공격력이 최소 160 이상은 나올겁니다. 그럼 위에 사냥터는 무리없이 사냥 가능합니다.

 

* 닥사를 통해 레이라의 꽃잎이 20장 정도 모이면 그때 카마실브 사원으로 이동해서 요정을 뽑아보는게 좋습니다.

 

※ 참고로 제 경우 55렙부터 60렙까지 닥사로 키우면서 꽃잎을 모았는데 겨울 목걸이 이벤트 기간이어서 드랍율이 낮은 편이었습니다. 대략 20개 정도 모아서 바꾸고 한번에 선명한 요정을 뽑았습니다. 10개의 날개 중 초반 7개가 모두 희미한 이었고 8번, 9번째가 선명, 10번도 희미한이었습니다. 이후 30장을 모아서 갔을때는 시작부터 9연속 희미한이 나오더군요. 몇 장 돌려서 먹는다는 보장이 없다는 말입니다. 최대한 많이 모아가시기 바랍니다.

 

솔직히 이벤트 기간이 2월 5일까지라 넉넉하다고 생각하지만 매번 몇 장씩 모아서 가져가다가는 끝까지 못 얻을수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찬란한 요정을 뽑다.

 

1월 1일인 어제 인벤토리에 있던 레이라의 꽃잎 6장을 돌린 결과입니다. 희미한 2개 찬란한 1개가 나왔습니다. 재미있는건 첫번째로 나온게 찬란이었네요.

 

평소에 20장 정도 모여야 바꾸러가는데 어제는 이상한 기분이 들어서 6장을 들고 갔었지요.

 

40레벨까지 성장하고 총 스킬 5개를 배우는 요정인데 뉴비인 제 입장에서는 응원 4 이상만 달리면 더 바랄게 없습니다. 나머지는 있으나 없으나 큰 차이가 없거든요.

 

BUT 현재 20렙인데 잠수랑 부활만 붙었네요. 5주년 접속보상으로 받은 권능이 하나 있으니 응원(자동 물약)이 안 붙으면 환생을 한번 시켜서 다시 키워야겠습니다.

 

※ 계정 삭제하기 전에 할 때도 영롱만 먹어봤을뿐인데 새로 시작하고 찬란한 요정을 먹어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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